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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te/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에러 검출 부호 방식(패리티(Parity)검사/블록합(BSC)검사/순환잉여검사(CRC))정리

by yoiii 2021. 1. 26.

omyodevelop.tistory.com/99?category=838888

 

[정보처리기능사] 동기식 전송과 비동기식 전송 (Synchronous & Asynchronous Transmission) 내용 정리

■ 동기식 전송 (Synchronous Transmission) 동기식 전송이란, 여러 문자를 '블록 단위'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많은 양을 전송하기에 '버퍼 장치'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통신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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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식 전송과 비동기식 전송에 대한 글을 읽고 오시면, 이해하기 더욱 수월하실거예요!


■ 패리티 (Parity) 검사

패리티 검사란, 한 블록의 데이터 끝에 패리티 비트를 추가하여 에러를 검출하는 방식입니다.

(단, 오류와 정정이 모두 가능한 해밍코드와 달리, 오류 검출만 가능하고 정정은 불가능합니다.)

비동기식 전송 방식에서 주로 사용하며, 짝수 개의 에러 검출은 불가능합니다.

 

# 홀수 패리티 검사

수신된 문자에 대한 1의 개수가 홀수인지 검사하는 패리티 검사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2진수 0110101를 수신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홀수 패리티 검사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선, 1의 개수가 '홀수개'가 되어야 합니다.

수신받은 2진수에서 1의 개수가 '4'개 이므로, 패리티 검사 비트 '1'을 추가해 줍니다.

 

# 짝수 패리티 검사

수신된 문자에 대한 1의 개수가 짝수인지 검사하는 패리티 검사 방식입니다. 

마찬가지로 2진수 0110101를 수신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짝수 패리티 검사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선, 1의 개수가 '짝수개'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수신받은 2진수의 1의 개수가 '4개' 이므로, 패리티 검사 비트 '0'을 추가해 줍니다.

* 정 마크(정 스페이스) 방식 ; 패리티 검사가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2 out of 5 코드나 비퀴너리(Biquinary) 코드 등이 사용됩니다.


■ 블록 합 검사 (BSC; Block Sum Check)

패리티 검사의 단점을 보완한 2차원적 에러 검출 방식으로, 각 문자 블록에 수평 패리티와 수직 패리티를 적용시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패리티 검사와 달리 짝수 개의 에러검출이 가능합니다.)


■ 순환 잉여 검사 (CRC; Cyclic Redundancy Check)

동기식전송에서 주로 사용하며, 다항식 코드 (CRC검사를 위해 미리 준비된 코드)를 사용해 오류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블록마다 검사용 코드(FCS)를 부가시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수신측은 정보프레임을 대상으로 송신측과 동일한 알고리즘으로 FCS를 계산한 뒤, 값이 수신받은 FCS와 동일하면 에러가 없는것으로, FCS와 동일하지 않다면 에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데이터를 연속해서 전송하는 경우 집단에러검출을 위해 사용하며, 신뢰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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